Page 100 - 듀얼공동사례집

PART. 04 전담자 우수사례 + 장려

일학습병행으로

청년친화 기업 만들기!

이명신 팀장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

전담자 소개 기관 소개
·2002년 3월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·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소재
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입사 ·2014년 8월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선정
·학습기업 발굴 및 관리, 사업계획 및 성과 관리, 기타 실무 총괄 ·기계, 생산품질 등 9개 분야, 38개 기업,
·2014년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 HRD부문 국무총리 표창 98명의 학습근로자 훈련 중
·총 인원 4명(전담자 3명) 구성

직업훈련분야에서 18년간 경력을 쌓아온 이명신씨가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
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. 이곳이 위치한 강원도는 농업,
임업, 축산업, 관광업 등 계절적 변동이 높은 직종이 다수 분포하여 일자리의 상
승과 하락이 반복되며, 전국대비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도 낮은 편이다. 가장
큰 문제는 청년친화 직종이 드물어 지역에서 청년층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다는
것. 이명신 팀장은 고숙련 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
고, 청년 구직자들의 지역 내 조기 정착 유도 및 청년친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
선진국의 도제시스템에 주목했다.

일자리 미스매칭
우리의 일학습병행은 독일, 스위스, 호주에서 기인하여 도입한 것으로, 한국형
해결 위해 선진국의
으로 일부 변경은 되었지만 뿌리의 근간을 좀 더 깊이 연구하여 현 실정에 맞게
도제시스템 벤치마킹
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특히 유럽의 도제제도와 길드제도는 지
역별 협회와 노동자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지역 수공업 협회를 중심
으로 움직이고 있는데, 이들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일자리 지원기관
및 직종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문가 인력풀을 강화하는 한편, 청년 친화기업
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

이명신 팀장은 먼저,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고숙련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국폴
리텍대학 원주캠퍼스를 중심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단체, 일자리 유관기관과 전
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‘일자리 지원기관 컨소시엄’을 구성했는데, 이는 체계적인
청년고용 서비스 완성을 위한 고용 유관기관 기관별 협업체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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